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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변종바이러스로 온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치료목적의 기대와 감염예방에 온 신경이 몰두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치유 즉 인체면역력을 증가시켜 급성증상을 이겨내는 방법이 또한 중요하다. 중국의 유명한 쌍황련은 치료제가 아닌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쉽게 감염되지 않고 감염되어도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도움을 주며 폐렴으로 전이되는 현상을 현저하게 감소시켜주는 약선차이다.
쌍황련은 금은화.황금.연교로 구성된 염증과 폐렴 더 나아가 패혈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는 약선차이다. 금은화(金銀花)(인동초꽃.겨우살이꽃)는 항염.항생.항바이러스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 약초이며 인동덩쿨의 꽃이라 불린다.
옛날 서로 떨어지기 싫어하는 쌍둥이 자매가 있었는데 언니는 금화(金花), 동생은 은화(銀花)라고 불렀다. 갓 피어난 꽃처럼 예쁘게 성장한 두 자매가 18살이 되었을 때 혼담이 들어오자 두 자매는 “우리는 한 날 한 시에 태어났으니 세상떠날 때까지 같이 살자”고서로 맹세하였다.
그런데 돌림병으로 금화가 열병을 걸려 몸져 누었고, 은화마저 간호하다가 열병에 그만 두 자매는 연이어 죽게 되었는데, 이들의 무덤가에 처음 필 때는 흰색이었다가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는 덩굴식물이 자라났다. 그 후 마을에 두 자매에게 걸렸던 열병이 다시 유행하였는데, 그때 마을 사람들은 그 꽃을 달여 먹고 낫게 되었고, 마을사람들이 이 약초의 이름을 '금은화(金銀花)'라고 불렀다고 전한다.
금은화는 항염증작용으로 2003년 중증 급성호흡기질환 즉 “사스” 유행시 치료제로 유명세를 탔다. 그리고 항바이러스작용으로 독감을 예방.치료하는데 많이 사용하며, 화장수 피부팩을 이용한 여드름. 아토피등 피부트러블에도 사용한다. 또한 유행성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을 해결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있을 때 사용하며, 염증성 종기, 피부가 헐어 생긴 고름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금은화는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초여름 양지바른 곳 언덕에서 잘 자라며 꽃봉우리가 맺혀 아직 피지 않은 상태로 채취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린 다음 타지 않게 덖어서 사용하며 잎을 같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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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공부는 의학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입니다. 생활 속에서 싹 틔어 꽃 피우고 결실을 맺는 공부입니다. 모두가 배울 수 있고 자발적으로 연구하여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초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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