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찾아오는 뇌졸중(중풍)전조증상
뇌졸중(중풍中風) 중(중풍中風)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 뇌손상이 오고(뇌출혈), 그에 따른 후유증등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하는 의미로 한의학에서 중경락과 중장부의 두가지 타입으로 나눈다. 중경락은 경미한 중풍으로 자기 살이 아닌듯 피부의 감각에 이상이 나타나고, 팔,다리가 뻣뻣해지거나 혹은 마비되어 움직여지지 않거나 눈과 입이 삐뚤어지면서(구안와사), 말을 어눌하게 하고, 입가로 침을 흘리고,목에 가래가 많이 끓는 소리가 난다. (편고탄탄偏固癱癱) 중장부는 중증으로 갑자기 정신이 아득하여 넘어진 후 반신을 쓰지못하거나(편고탄탄偏固癱癱), 전신을 쓰지 못하는 경우(풍비風匪,풍의風懿)로 말을 전혀 하지 못하고,정신과 의식이 흐려진다. 이럴 경우는 혼수상태가 지속되..
2022.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