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탕을 다시 조명하며...두통과 빈혈을 다스리다!
사물탕을 공부했습니다 수업시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사물이란 4가지 약재를 가리키며, 이 약재들이 혈을 구성하는 4대요소,즉 백혈구,적혈구,혈장,혈소판의 구성역활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귀와 천궁은 백혈구와 적혈구의 역활을,작약은 혈장의 역활을, 숙지황은 혈소판의 역활을 합니다.이름하여 인공혈액의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사계절 즉 봄,여름,가을,겨울의 기운을 받아 혈이 부족하여 위급할 때, 마치 수혈하는 것처럼 혈을 보충하는 사물탕은 너무나 귀중한 방제입니다. 혈액이 부족한 것을 변증에서는 혈허라고 합니다. 혈허(血虛)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혈허(血虛)란 인체내에 피가 부족하여 머리가 어지럽고 두훈(頭暈)), 눈앞이 아찔해지며 안화(眼花),얼굴에 혈색이 적으며 (면색광백무택(面色光白無澤), 귀에서 소..
202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