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전통차전문가3 감기에 좋은 형개방풍차의 효능 감기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매년 몇 번씩은 다 걸리지요. 특히 환절기 감기는 더 지독합니다.한번 걸렸다 하면 일주일은 보통이죠! 그만큼 우리의 몸덩이가 병사(病邪)와 싸울 수 있는 면역기능이 심하게 저하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병원에서 맞는"독감예방주사"에만 의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감기는 평소 예방 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까짓 감기쯤이야 하고 소홀히 여겼다간 큰 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 비염, 기관지염, 폐렴, 폐결핵 등... 요즘은 알레르기성 피부염까지 극성을 부리지 않습니까? 감기의 주요증상은 콧물이 줄줄 흐르면서 머리가 아프고, 재채기에 목덜미가 뻣뻣하고 아프며, 추위를 아주 싫어하면서 ,열이 나고, 땀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 특히 중병을 앓았던 적이 있거나, 손발이 차.. 2021. 10. 10. 관절에 좋은 약초, 강활과 독활의 전설 옛날 유명한 라면 광고에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말이 유행했었다. 서로 우애가 깊어 배고픈 허기를 달래면서, 양보하는 마음이 따뜻한 말이었다. 허기를 달래는 것보다 고통스러운 것이 관절이 약해져서 아픈 것이다. 서로 양보할 수도 없는 고통이 몸서리치도록 찾아온다. 어깨와 목의 통증은 손가락까지 저리고, 허리가 아프면 발가락까지 감전되듯이 아파온다. 이럴 때 우애 깊은 형제처럼 찾아와 관절의 고통을 줄여주는 약초가 독활과 강활이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찾아오는 살을 도려내는 듯한 통증도 독활과 강활의 우애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 둘이 합하여 효능을 내는 것을 한의학에서 상수(相須)라고 한다. 독활(獨活)은 땅두릅 뿌리이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도 잘 움직있다는 .. 2021. 2. 17. 중금속을 해독하는 토복령의 이야기 토복령은 청미래덩굴 뿌리이다. 토복령은 해변이나 계곡에서 많이 나는데, 뿌리가 잔을 연결해놓은 것 같고 겉의 모양이 복령과 같아 토복령이라 불렀으며 이것을 캐어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았다고 전해온다. "옛날 중국의 어떤 부자가 바람을 부인 몰래 피우다, 재산과 건강을 잃고 매독에 걸리게 되었다. 부인은 남편이 미워 산에다 버렸는데, 남편은 산에서 헤매다가 배가 고파 청미래덩굴의 열매를 먹다가 뿌리까지 캐어 먹었고, 자신도 모르게 몹쓸 병이 나아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나무의 이름을 산에서 돌아왔다는 뜻으로 산귀래라고 부르게 되었다." 甘淡平肝胃(감담평간위), 解毒除濕利關節(해독제습이관절)이라 맛이 달고 담백하며, 독이 없고 간장과 위경에 귀경하며, 오염된 중금속(특히 수은중독)을 해독한.. 2021. 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