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보면 건강을 알수있는 이유

시각을 통하여 우리 몸의 부분적인 색깔을 관찰하는 진단법을 망진이라 한다.

자주 보이는 병색은 청,황,적,백,흑색의 오색이다.

동양의학에서 손톱은 건강을 나타내주는 척도로 가치가 상당히 높다. 

몸이 안좋을 때 손톱의 색깔은 그 몸상태를 대변해주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하루 0.1㎜ 정도씩 자라고, 

맨 아래(瓜根)부터 맨 위(瓜尖)까지 자라는데 약 6개월 가량 걸린다고 한다. 

손톱의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는가를 보면 언제 병이 생겼는지 알 수 있으며 모양 색깔 굳기 등의 차이를 보고 우리 몸의 태를 추측할 수 있다.

손톱의 색이 다음과 같으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청색은 주로 몸이 차갑고,통증이 있으며,혈액순환장애가 심하다는 표현이다.황색은 주로 소화기가 허약하여 기운이 없고,습이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특히 손톱뿐만 아니라 얼굴과 눈, 안색이 노랗게 뜨면 흔히 황달이라고 하는데 이역시 습과 열이 뒤섞여 담낭을 괴롭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한마디로 물(습)이 차서 순환이 않된다는 것이다.

적색은 열을 나타낸다.피부조직와,얼굴(눈을 포함하여) 심지어 손톱등이 항상 빨갛게 충열되면 몸에열이 많은 것이다.

백색은 기운이 없거나, 혈액이 부족하여 나타난다.이것을 혈허증이라고 한다.
심하면 어지럽고,가슴이 뛰고,손발이 저리고,잠을 못자며 정신적으로 항상 불안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흑색은 신장이 허약하다는 뜻이다. 혈액이 맑지 못한 이유도 있다.

이럴 때는 손톱이나 발톱이 잘부러질 수 있다.
대부분 많이 나타나는 신장이 허하면서 노화되는 현상이다.
건강한 사람의 손톱색깔은 투명하고 옅은 분홍색으로, 손톱을 눌렀다가 떼면 흰색에서 바로 분홍색으로 돌아간다. 또 손톱의 뿌리에 하얀 반달무늬가 있으면 건강하다. 

반달무늬가 없으면 기운이 없으며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혈압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을 나타낸다.

이외에도 갑상선 기능의 이상으로 대사장애가 있어도 손톱은 조그마한 충격에도 갈라지고 깨진다. 손톱의 가운데가 볼록하게 올라올 때는 호흡기질환, 

손톱 끝이 위로 숟가락처럼 올라가면 만성 위장장애나 빈혈이 대부분. 손톱에 가로줄이 있으면 열병을 앓았거나 변비 위장장애가 있다.

특히 피부병과 탈모환자의 손톱에 가로줄이 있으면 치료가 아주 더디고, 

세로줄은 심장장애 장무력증인 경우가 많으며 노화현상이 빨리 올 수 있다고 한다.

오늘 하루도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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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활 속에서 자신의 몸을 연구하고 우리 땅 들과 산에서 자생하는 약초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약초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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