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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꽃차 이야기

독성을 해독하는 꽃차

by 권배평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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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농씨

 

이 고대 문헌에 동양의 차는 신농씨가 시작했다. 그런데 그 신농씨는 하루에도 100가지 약초 맛을 보면서 그 효능과 성미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독초가 섞여있어서 신농씨도 그 약초의 독성 때문에 쓰러졌을 때는 이 독성을 잘 해독하기 위해서 차를 응용했다고 하는데 차를 응용함으로써 중화시켜서 시작을 했던 것이 바로 모든 차의 시작이었고 그 속에 가미되었던 것이 바로 꽃차와 약초차, 즉 약선차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차가 특별하게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기에 향을 가감하고 조금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꽃을 가감했는데 바로 여기에서부터 꽃차의 시작이 되었다. 그래서 이름하여 화차 이렇게 시작이 되었던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향을 가감해서 꽃을 가감해서 마시다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발전을 했느냐, 우리나라는 약초와 더불어서 꽃차가 발전했다라고 문헌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문헌이 바로 조선왕조실록에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는 무엇이라고 적혀 있느냐 하면 다음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약초와 꽃을 음료수처럼 상복을 해서 치료에 응용했다라고 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고요.

 

 

 

탕제로 사용한다

 

또한 꽃을 이용한 차가 그냥 단순히 우려서도 먹었거니와 또한 다려서 탕제로써도 아주 잘 복용하게끔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특히 정조대왕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야흐로 한창 바깥 기운을 쐬었을 때, 바깥기운을 쐬었다는 말은 뭐냐 하면 옛날로 말하면 감목 그다음에 현재의 용어로 말하면 감기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죠.

 

 

그러니까 바깥 기운을 쐬어서 감기에 들었을 때 이런 말이 되겠습니다. 소엽에 인동꽃을 쓰고 있는데, 인동꽃 이렇게 언급이 됐지 않습니까?

 

 

소엽이라는 약초

 

바로 소엽이라는 약초와 인동꽃이라는 꽃의 배합이 바로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이죠.  이러한 내용들이 다양하게 언급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차는 그 유래가 고대 중국에서부터 우리나라의 모든 역사에 걸쳐서 발전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면 되겠죠.

 

계속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찌 경들은 어머니에게 드실 것을 권하지 않는가.

 

 

지금 어머니께서 감기에 들었는데 소엽에 인동꽃을 가감해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어찌 경들은 그렇게 차를 마시기를 권하지 않는가 이렇게 뭔가 책망하고 있는 내용이죠.

 

이렇게 봤을 때 역시 꽃과 약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가미로써 발전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선왕조실록을 보니까 그 언급에 여러 가지 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삼황기차, 기운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길경차, 가래가 많이 끓고 기침을 할 때 길경차. 상지차 그러면 뽕나무 가지를 이용한 차. 특히 관절에 좋은 차라고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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